조선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잠시 은거하였다고
하여 하조대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8년에 복원한 현재의 건물은 초익공 굴도리양식의
육모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주위경관과 잘어울리고
있으며 정자각 앞에는 조선 숙종때 이세근이 쓴 "하조대"
3자가 암각된 바위가 있다.
정자와 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는 기암절벽
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일출도 장관인 이곳 해수욕장은 낙산해수욕장과 더불어양양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수심도 적당하고, 물온도도 놀기좋다고한다..)
하조대에서 경관을보다 바다가보이는 운치있는 카페에 앉아 차한잔 하는것은 센스!
//www.hajodae.org/Shop/ShopHome.aspx?shop=82 (하조대 등대카페 사이트)
하조대의 백년노송과 아름다운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