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은 벚꽃축제장의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인 14,200 평방미터의 장미원으로 자리 잡았다. 1998년부터 150,000여 그루의 장미를 식재하여 백만송이의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백만송이 장미가 5월말부터 한달동안 시민들을 매혹하여 사람물결을 이룬다.
원미구 도당동 산25-5 도당공원 북측 능선일대에 콤바야(쿰바야) 등 120종 10만 여 본의 장미나무가 있다.
밤에는 2백여 개의 야간조명, 아치터널 네온 조명, 전기폭죽 조명 등과 백만송이 장미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6월이면 장미꽃이 핀 동안 도당동주민자치센터에서 어울마당행사를 준비한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장미꽃군락, 덩굴장미와 꽃터널, 장미를 이용한 동물모형, 장미를 소재로 쓴 시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부천시민의 휴식처다. (부천시)
전망대와 조형물, 포토존이 새롭게 설치됐다. 야간에는 200여 개의 조명과 아치터널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장미가 피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장미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가끔은 둘레길 걷기 함께해도 좋다. 7Km 누리길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