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산자연생태공원은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습생초지원, 열매나무원, 야생초화/허브원, 생태교육장, 곤충관찰원, 임간학습장 등을 설치하여 도심형 공원과는 차별회된 체험형 자연생태공원입니다.
- 위치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340-38 일원
- 면적 : 118,507㎡
- 전화번호 : 043-539-3448, 3458
만뢰산휴양림 생태체험교육장 친환경 자연생태공원
생태습지 자생수목원 자연과학놀이터 별따러가는길 물소리길 물놀이공원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12개의 별자리를 공부하는 별자리마당이 있다.
만뢰산(萬籟山) 611m : 이 이름은 고구려시대에 지명을 본따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만노산·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한다. 하수문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다.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403m)이 전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쪽으로 난 주능선을 따라 540봉을 거쳐 연곡리 쪽으로 내려가거나 남쪽 연곡지를 통하여 내려온다. 연곡리 보련마을 쪽 하산은 남쪽으로 정상의 헬기장을 가로지른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보련마을에 도착하며 이곳에는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404)와 보탑사 삼층목탑이 볼거리이다. 계속 내려가면 연곡지가 나온다. 연곡지는 겨울철 얼음낚시로 유명한 곳으로, 작은 길을 40분 정도 내려가면 김유신의 탄생지에 닿게 된다. 산행거리는 6.8㎞이고,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