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위치. 대한불교 조계종 호국종찰, 개운교, 극락대보전, 국보 금동대탑, 삼존석불 보유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14-11
開泰寺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다.
서기 936년에 고려 태조 왕건이 황산벌에서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칭하고 창건하였다.
4년여 대역사 끝에 완공된 개태사 낙성식에 태조 왕건은 친히 발원문을 지어 부처님께 올리고 통일 고려국의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다. 이후 조선조시대에는 퇴락하여 폐사로 있던 것을 1930년 김광영(金光榮)이 새로 짓고 "도광사(道光寺)"로 이름을 고쳤다가 다시 "태광사(泰光寺)"라고 하였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19호인 사지석불입상(寺址石佛立像), 충남민속자료 제1호인 개태사철확(鐵鑊), 충남문화재자료 제247호인 5층석탑과 제275호인 석조(石槽)가 있다.
고려의 국찰이자 왕찰임을 말해주는 보물219호 석불입상과 주불 아미타불 좌우보처 관세음보살, 철확. 오층석탑, 석조 등이 있다. 철확은 절에서 쓰던 큰 솥으로 지름 3미터, 높이 1미터, 둘레 9.4미터나 된다.
개태사 오층석탑
문화재자료 제274호 /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 / 고려시대
개태사지 석조삼존불입상 (보물 제219호)
개태사 석조삼존불입상은 경내(境內)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을 주시하고 있다.
본존불은 높이 4.15m 크기로 복연(伏蓮:아래로 향한 연꽃) 의 방형 기단상에 안치되어 있는데, 중앙부에 만들어진 방형의 불대(佛臺) 후면에
2개의 구멍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본래는 광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현황]
개태사지석불입상(보물 219호)
개태사지철확(충남 민속자료 제1호)
개태사지 5층석탑(문화재자료 제274호)
연산화악리의 오골계(천연기념물 제26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