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라고 하는 가지산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맑은 계곡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이천동(梨川洞), 우리말로 배내골 이라한다.
이 곳은 아직도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나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물을 먹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통도사, 내원사,홍룡폭포와 함께 1일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밀양댐건설로 인하여 배내골전역이 상수도보호구역지정(2000.11)과 아울러 자연발생유원지 지정해제(2001.3) 됨에 따라 물놀이, 취사행위는 일절 금지하고 있다.
특산물: 고로쇠물, 대추, 산채, 곤달비
- 대중교통 : 양산시외버스터미널→원동면 소재지→마을버스 (30분)→배내골
- 철 도 : 부산역(부전역)→구포→원동역→마을버스(30분)→ 배내골
- 승용차 : 양산→물금→원동→배내골
- 승용차 : 울산→석남사→배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