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 저수지 위에 건설되어 2018년 3월 29일 개장한 흔들다리
폭 1.5m에 길이 220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등장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도 있다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호수 둘레길이 낭만적인 곳으로 주말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속에 파묻힌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이다.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15m)와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은 총 3.3km로 조성됐으며
48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
다리 중간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방탄유리는 18m 구간에만 설치 되어있으며, 무서운 사람은 목제발판이나 철망을 걸으면 된다.
그리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구명환도 설치되어 있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저수지 주변에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등이 있고
황포돛배와 감악산 출렁다리같은 연계 관광으로 볼거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