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카덴자> <누구세요?><불가불가><불의 가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오구-죽음의 형식><불의 신화><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등과 함께한 연극의 자존심 김동수 감독. 그는 극단 <김동수컴퍼니>의 대표로, <김동수 화술연구소>의 소장으로 직함이 다양하다. 항상 따뜻함을 보이며 자상한 인간상을 나타내는 아이콘임을 느낄 수 있다. 후배 연극인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어 김동수 선생님이라고도 불리운다. 화술 연기 대사 발성 등을 가르쳐주는 <김동수화술연구소>에서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조지버나드 쇼의 묘비명)라는 유명한 대사를 내 걸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KBS 1기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하여 TV화면을 통해 익숙해진 얼굴이다.
극단 <김동수컴퍼니>는 1994년 <열린무대>라는 이름으로 당시 국민일보 1억원 고료 당선작이었던 소설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로 창단을 한 이래로 깊이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연극, 살아있는 연기가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거창국제연극제>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여 축제인들에게도 유명해졌다.
<김동수>
CBS 성우 7기(70년), KBS 1기 탤런트(73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 오구-죽음의 형식(89년)
극단 열린무대 창단(94년) --> 극단 김동수컴퍼니 개칭
KBS, SBS 신인 탤런트, 아나운서 연수 교육강사(96~98)
연세대 인문학부 강사(2003)
수원대 연극영화과 강사(01~04)
서울연극협회 부회장(04~06)
주요연출 및 출연작 -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94)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95) <슬픔의 노래>(95~01)
<사라치> <문중록> <우동한그릇>(03~10) <폭력과 백합>(04)
<오스카와 장미할머니>(05) <Hey, 완득이>(08~11)
청춘명랑활극 <Hey,완득이>(원작 김려령, 극본 이상훈, 연출 김동수)가 9차 공연을 시작하는 날, 더페스티벌 서정선 대표와 함께 한 김동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