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들소리가 한국형 세계음악으로 창조한 무대 ‘월드비트비나리’가 드디어 상설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2012년 8월 18일 토요일부터 연말까지 계속하는 이른바 오픈런공연(폐막일을 정하지 않은 지속적 공연)입니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시네코아 2관(4층)이 비나리의 새 전용관입니다.
월드비트비나리는 소원도 빌고 복도 받고 관람도 하는 무대라고 말합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하고 소원을 비는 한국형 비나리 공연(전통문화예술공연)을 원단으로 삼아서 세계음악으로 재단한 공연입니다. 그래서 공연 이름도 나라에 따라서 월드비트VINARI, 월드비트福來利, 월드비트ビナリ로 표기합니다.
월드비트비나리는 “즐거운 타악, 최고의 드럼,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보컬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공연”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53개국 세계 순회공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창사 28년이 된 사회적기업 들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시작한 ‘공연관광 신규 콘텐츠 육성사업’에 유일하게 선발되어 시네코어 전용극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기분좋은QX는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 QX통신’의 구독자 여러분 가운데 20명을 추첨하여 8월 31일 전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시네코아 비나리 전용관에서 들소리의 독창적인 공연을 감상하세요.
◇ 월드비트비나리 공연권 이벤트 참여 방법
qxer@naver.com 메일로 이름, 관람 희망 일시(프리뷰 기간인 8월 18일~ 8월 31일, 1인 2매),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20명을 추천해서 공연권을 드립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저녁 8시, 주말 오후 4시, 월요일 휴관입니다.
◇ 공연에 관한 문의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
전화 02-744-6800
//www.dulsori.com
//cafe.naver.com/duls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