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4.06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하동편지122호 [평사리일기(22)] 보릿대 태우는 유월 -하동 조문환
조문환 기자    2013-06-25 09:58 죄회수  4568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유월은 超人이 살아낸 날이다.

 

이 땅에 내려와 이름 없이 흔적 없이 살다

바람처럼 별나라로 가신 님 들이 살아낸 날들이다.

 

온다 간다 말 한마디 없이 오고가신 님 들,

마침내 열시에 울린 사이렌소리로 환생하셨다.

 

 

유월은 보릿대 태우는 불길 속을

혼불처럼 뒹군 超人들이 살아낸 날들이다.

불티 나부끼는 연기 속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린 날들이다.

 

유월은 이래저래 超人들이 살아낸 날들이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oN8fW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굿쩐 문화 만든 목포세계마당페스...
30년간연극계에몸담아배우와극작가그리...
인기뉴스 더보기
여의도 봄꽃행사 탄핵선고 일정 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국내출발...
전남도 4월 꽃구경 여수하화도 완...
축제리뷰 더보기
천안 원성천 벚꽃축제 2024년과 ...
강릉 선교장 사대부 저택은 어떨까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
묵호역사거리 연필뮤지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