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통신] 헬로팡팡 / 책을 보고 듣고 맡는 슈타이들展

헬로팡팡

QX통신 제235호 2013년 7월 23일 화요일

사진= ‘헬로팡팡’ 포스터 ⓒ평택국제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헬로썸머팡팡!’이 평택국제중앙시장 옆 철길에서 오는 7월 27일 토요일 4시부터 열립니다. 평택중앙시장상인회․송탄상공인회․평택시․중소기업청․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기분좋은QX가 운영하는 평택국제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합니다.

헬로팡팡은 ‘헬로 워터 팡! 팡!’과 ‘헬로 썸머 나이트 팡!팡!’으로 구성했습니다. ‘헬로 워터 팡! 팡!’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장 안에서 물총게임을 즐기고 대형 화채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장입니다.

‘헬로 썸머 나이트 팡!팡!’은 시장 안 뮤직라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막걸리와 칵테일을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고 전문 디스크자키(DJ)의 음악을 듣는 시장입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 숨어있는 ‘헬로마켓’ 로고 사진을 찍어 할인이벤트 상점에 가져가면 10%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있습니다.

[참가문의]

담당 : 평택국제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전화번호 : 031-647-3009

공식블로그 : www.blog.naver.com/ptmarket

<돈키호테의 어록>

“사람 미워하는데 네 인생을 쓰지 마라.
한 번 태어난 인생 예뻐하면서 살기도 모자란 세상 아닌가.”
-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어머니 어춘심(김해숙 분)의 대사, 극본 박혜련

책을 보고 듣고 맡는 슈타이들展

사진= 슈타이들전 ⓒ기분좋은QX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대림미술관(관장 이해욱)은 독일 출판계의 거장인 게르하르트 슈타이들의 전람회(제목은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를 열고 있습니다.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6까지입니다.

슈타이들은 지난 40년 간 최고 수준의 종이책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는 출판 과정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로버트 프랭크, 팝 아티스트인 짐 다인,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 샤넬을 이끈 칼 라거펠트 등 쟁쟁한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남다른 결과물을 냅니다.

이번 전시는 슈타이들이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그가 어떻게 출판물에 예술작품을 담는지, 그가 종이를 어떻게 예술적인 책으로 바꾸는지, 다양한 형태로 설명합니다. 갤러리 한편에는 슈타이들이 칼 라거펠트와 협업하여 만든 향수 ‘페이퍼 패션(종이의 열정)’을 시향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슈타이들전은 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시각, 촉각, 청각, 후각으로 느끼도록 공감각적으로 보여주어 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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