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통신] ‘서울, 夜(야) 놀자!’ / 우리가 만드는 공동지도 |
기분좋은 QX 기자
2013-09-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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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夜(야) 놀자!"
QX통신 제244호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사진= 한복을 입고 서울 곳곳을 여행하는 ‘서울한복행진’ ⓒ서울 문화의 밤
서울시는 여섯 번째 ‘서울문화의 밤(서울 오픈 나이트)’ 축제를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펼칩니다. 그 구호는 ‘서울, 夜(야) 놀자!’입니다. 이 축제는 서울의 문화와 건축 그리고 자연을 통해서 문화예술을 즐기자는 취지로 해마다 여름철에 여는 행사입니다. 서울에 소재한 건축시설과 문화시설 200여 곳이 이 축제에 참여합니다.
축제는 서울골목투어, 서울역사이야기, 서울예술이야기, 서울시장 공관 여는 날, 주한외교공관 하우스투어, 이색공간탐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서울광장은 도심 속에서 야영을 즐기는 ‘서울광장, 엠티(MT)서울’의 현장으로 바뀝니다.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은 브라질·폴란드·뉴질랜드·터키·오만 대사관을 방문해서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픈하우스 서울’과 ‘하우스투어’는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는 문화탐방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서울만의 특징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 夜(야) 놀자!’입니다.
[2013 서울 문화의 밤 연락처]
□ 서울 문화의 밤 사무국 : 02-6939-7890
□ 서울시 다산 콜센터 : 120
□ 홈페이지 : www.seoulopenweek.com
<돈키호테의 어록>
“나는 계속해서 실패를 경험한다. 그것이 내가 성공하는 이유다.” - 마이클 조던
우리가 만드는 공동지도
사진= 시민이 참여하여 만드는 공동지도 ⓒ 다음 아고라
여러 사람이 스마트폰의 지리정보시스템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특정한 지역의 지도를 만드는 것에 ‘커뮤니티 맵핑(공동지도만들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서울시 도시시설물관리 커뮤니티맵’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지도만들기는 시민이 생활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을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경로를 활용하여 다음 아고라(//campaign.agora.media.daum.net/cureseoul)의 ‘도시시설물관리 커뮤니티맵’에 게시하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에는 태풍 피해를 보다 신속하게 알려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 아고라 지도는 “서울, 여기 고쳐주세요!” 라는 표제를 걸었습니다. 지도상에는 가로등 고쳐주세요, 골목길 시야를 확보해 주세요, 자전거도로 보수 바랍니다, 도로상 움푹 패인 지점 있어요, 쓰레기 무단 투기 했어요 등 수많은 정보와 주문사항이 올라있습니다.
공동지도만들기는 시민의 참여로 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익을 얻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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