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니 다양한 책 축제가 열립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북 페스티벌 2013’을 9월 24일부터 3일간 엽니다. 며칠 뒤인 10월 1일에는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가 ‘제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홍익대 주차장거리와 대안공간에서 펼칩니다. 그 주제는 ‘만인을 위한 인문학_책에는 사람이 산다’로 6일까지 이어집니다.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보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보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 책의 모양은 종이책부터 전자책(이북)까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여 모이는 사람들은 시대를 넘어 내일을 바라보는 마음을 지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