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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강릉단오제 새로와진다
김대원 기자    2014-03-27 10:34 죄회수  5723 추천수 2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가 2014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축제발전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5.31(토)부터 6.7(토)일까지 8일간 펼쳐지게 될 2014 강릉단오제의 최대 하이라이트 행사인 신통대길길놀이가 변화된다. 신통대길 길놀이 경선제가 폐지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신통대길 길놀이는 그동안 경선제가 과열경쟁화 되어 주민부담이 되고 있다는 건의를 받아들인 결과이다. 또한 길놀이 출발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그동안 길놀이 지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축제참여자의 의상도 화려해진다. 단옷날 한복입는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단오 행사장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들 중심으로 개량한복을 입고 근무한다. 따라서 많은 축제참여자들의 명절날 한복입기 붐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이사항으로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회원국가인 체코와 멕시코 공연팀이 강릉단오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의 장을 보여 준다고 한다. 또한 이 번 축제기간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기간과 겹쳐 단오장이 선거 격전장으로도 될 전망이다.
 
강릉단오제 김동찬 상임이사는 “강릉단오제는 세계최초 축제부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된 만큼 그 위상에 걸맞게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강릉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천년의 힐링로드,강릉 단오제,김동찬,신통대길길놀이,단오장
연관축제  2014 강릉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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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   2014-03-31 01:40 수정삭제답글  신고
관노가면극 창포물머리감기 그네타기 단오장이불사기 .. 이런 게 차별적인 강릉단오제
라페스타   2014-03-27 10:40 수정삭제답글  신고
강릉단오장이 선거격전장이 되면 별로 안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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