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통신] 지리산 온천 지구에 나들이장터 ‘바구니에 자연을 담다’ / ‘문화예술협동조합’의 툭 톡 |
기분좋은 QX 기자
2014-09-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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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온천 지구에 나들이장터
"바구니에 자연을 담다"
QX통신 제339호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사진=지리산 나들이 장터 실내 매장 ⓒ기분좋은QX
전라남도 구례군은 8월 말 지리산 온천지구로 유명한 산동면에 상설시장 ‘지리산나들이장터’를 개장했습니다. ‘바구니에 자연을 담다’는 구호를 내걸었습니다.
이 장터는 전국 최초로 관광 지구에 조성한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입니다. 직거래매장(1차 산업), 가공식품매장(2차 산업), 체험공방(3차 산업) 그리고 향토노점으로 시장을 구성하여 문화․관광․쇼핑․체험을 총망라한 6차 산업형 융복합시장 형태입니다. 지리산 일대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생기있는 장터가 되도록 문화행사를 열고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합니다. 지리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온천수 족욕 자리도 마련하고 계곡물로 생태도랑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토종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장도 열었습니다.
지리산나들이장터는 볼거리, 먹을거리, 재미 거리, 살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장이어서 침체된 지리산 온천지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 장터는 한국관광협회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하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기분좋은QX는 이 장터의 경영선진화 사업을 맡아 입점자 선정을 비롯해서 상품 선정․상인회 조직․상인 교육․브랜드 개발․내부 장식․상품의 시각적 연출(비주얼 머천다이저 : VMD) 등 모든 과정을 주관 했습니다.
사진=지리산 나들이 장터 체험장 전경ⓒ기분좋은QX
<돈키호테의 어록>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필요는 없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문화예술협동조합"의 툭 톡
사진=협동조합을 통해 안정적인 영화 유통망을 구축하는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두 번째 ‘툭 터놓고 톡(TALK)하자’를 9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엽니다. 이 이야기 콘서트는 9월 2일에 시작하여 격주 화요일마다 모두 다섯 번 갖습니다. 장소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
이 ‘툭 터놓고 톡하자’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문제와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둘러싼 문제를 ‘협동조합’으로 풀어나가는 문화예술 협동조합인의 경험을 다룹니다. 협동조합을 설립할 때 쌓은 지식과 운영의 좋은 선례를 공유하면서 협동조합 간 그물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콘서트의 주제는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의 유형을 파헤쳐보자’입니다. ‘신당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 협동조합’, ‘발레STP 협동조합’, ‘땡땡책 협동조합’의 전략이 이야기 대상입니다.
5회에 걸친 이야기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툭 터놓고 톡(TALK)하자’가 다룬 조합의 사례집을 제작합니다. 참가할 분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석 인원은 한 회당 40 명.
□ 문의전화 : 예술경영지원센터 컨설팅 팀
02-708-2246
사진=‘툭터놓고 톡하자’ 포스터 ⓒ예술경영지원센터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적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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