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새 둥지를 튼 화악산여행사가 봄철 여행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포천에 있던 화악산여행사는 지금까지 땅굴/DMZ/평화의댐 등과 같은 다소 무겁고 장거리인 여행 코스에 치중했으나 작년부터 고객의 선호에 부응하여 화천 숲으로다리, 원시림 숲길, 양구 두타연 등과 같은 편안하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여행지로 그 폭을 넓혀 새로운 주목을 받았다.
올 봄 여행 코스도 동행자와 즐겁게 친교를 나누며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치유) 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화악산여행사는 그간의 화천 원시림숲길/숲으로다리/동구래마을/금광굴야생화길/파로호 유람선, 양구 두타연/펀치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남이섬, 포천 아트밸리/평강식물원/허브농원, 철원 한여울길 등과 같은 코스에다 가평 잣향기푸른숲/강씨봉 자연휴양림/명지산·연인산 둘레길, 포천 비둘기낭폭포/둘레길,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 둘레길 등 여유롭게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도 ‘푸짐한 토속 먹거리, 청결하고 안락한 숙박시설, 자연명승 및 풍경관람’에 기반한 ‘힐링여행’에 주안점을 두고 단양/제천/괴산/문경/상주에 주목하고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1박 2일 전문 화악산여행사(//www.whaksan.com)는 경기도 가평을 중심으로 화천, 철원, 양구, 포천, 춘천 등을 주요 거점 여행지로 하고 있으며 45인승 관광버스를 통한 거주지 픽업, 적재적소의 4끼 식사 등으로 경기도, 강원도의 차별화된 여행사로 정평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