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도 10대축제가 발표되었다. 경기도는 22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했다.
10대축제에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안산거리극축제,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시흥갯골축제 및 파주장단콩축제이다. 평가에 참여한 축제전문가들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실있는 축제들이 안정화를 꾀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7 경기도10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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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연천구석기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시흥갯골축제
파주장단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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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천축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고양행주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한 때 경기도를 대표하며 존재성을
과시하던 축제들이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어 축제인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기도 10대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축제의 기획서평가, 현장평가(특성 컨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의 5개 항목),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되면 축제 컨설팅 지원, 경기관광공사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돼, 각 기초자치단체들은
축제의 평가점 올리기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