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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시민세계축제 41개국 1만3천여명 세계시민 참가
한채은 기자    2024-05-17 17:19 죄회수  1109 추천수 2 덧글수 0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중국,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몽골, 인도, 카메룬, 이탈리아, 대한민국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국가의 전통·퓨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조이 잉글리시 위크(Enjoy English Week)’도 함께 운영돼 가수 김조한(솔리드)과 함께하는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시민 팝송 부르기 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국가별 전통공예품 전시, 음식 및 문화체험, 관광 홍보기념품 배부 등 세계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세계인의 주간(5.17.~25.)"을 맞아 부산에서는 다양한 세계적(글로벌) 행사가 계속해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영화제(5.9.~23.)를 시작으로 ▲2024 주한외교단 부산 초청(5.17.~18.), 인조이 잉글리시 위크(Enjoy English Week)(5.17.~19.) ▲한중일어린이아트페어(5.18.~6.2.) ▲다이아몬드브릿지(광안대교) 국제걷기축제(5.19.) ▲세계인의날 기념행사(5.20.) ▲‘글로벌 도시 부산, 우리 동네 사람들 이야기 대회’(5.20.)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5.23.)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글로벌 도시의 사람들(People of the Global City)"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부산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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