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동읍에서 열린 제18회 꼴두바우축제와 제1회 천만송이 작약꽃축제가 성료되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꼴두바우공원과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영월 상동읍 꼴두바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철)와 상동산약초연구회(회장 김진상)가 함께 했다.
제18회 꼴두바우 축제는 5월 25일 10시~17시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상동읍 구래로 233-18) 일원에서 진행되었고, 축제는 상동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11시 개막식에 이어 어린이합창단 공연, 상동지역의 어르신 건강체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체육대회, 상동 노래자랑 등 여러가지 행사가 펼쳐져 축제는 사랑을 받았다.
처음 선보이는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는 상동읍산약초연구회(회장: 김진상) 주관으로 하이힐링원(상동읍 섬지골길 113)에서 여렸고, 상동읍 지역민들이 직접 조성한 작약꽃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졌다.
사진: 강원도민일보 /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