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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돌산 이제는 원도심 관광인파 북적
서정선 기자    2016-06-16 00:23 죄회수  5531 추천수 2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원도심이 최근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으며 점차 생기를 회복해 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358만 관광객 유입으로 원도심이 평상시에도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며 관광호기를 맞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재래시장 환경개선 등 기반시설 중심의 원도심 정비사업 정책을 펼쳐왔는데, 정주여건 개선과 맞물려 원도심 관광문화시설 투자로 관광객 증가를 통한 활성화 시책도 추진해 왔다. 


우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식도락을 책임질 낭만포장마차와 여수관광의 대표 아이콘인 ‘여수밤바다’ 야간경관 조명의 보강작업을 마무리해 올 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어 지난해부터 여수관광의 킬러콘텐츠로 등극한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을 올해는 여수 신도심까지 확대시키며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이 거리문화 공연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원도심 8곳에서 949팀이 2028회 공연해 15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군자동 일원에 중장기사업으로 전라좌수영 동헌복원 그리고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에 버스커 특화마을 기능을 더하는 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원도심 중앙의 대규모 녹지기능을 하는 남산공원을 여수대표 도심공원으로 개발하는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 공원에 들어설 타워에 대해 전국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시는 장기 프로젝트로 전라좌수영성을 문화재 지정 후 복원까지 진행해 원도심 활성화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구상도 그려놓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민선6기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방향은 원도심을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와서 살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든다는 것이다”며 원도심 활성화의 의지를 밝혔다.

태그  여수관광,여수 원도심 활성화,여수여행,해양도시,해양관광도시,해양레포츠,여수낭만포차,낭만버스커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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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jung   2017-06-02 18:39 수정삭제답글  신고
노래로 뜬 관광지지만 이제 문화마을 조성으로 관광활성화해갸는 여수가 잘 나 보입니다.
오브리   2016-06-22 17:54 수정삭제답글  신고
여수 밤 바다 ~~~버스커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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