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경연의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 참가팀을 모집하는 바람의 사신단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끼 있는 시민 팀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연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끼와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총 1940만원의 시상금까지 거머쥘 수 있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4월 10일(월)까지 진행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s://hs-boating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