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교육단체 빙고믹스(대표 김준영)는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수리수리 마수리’ 사업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 어르신들과 마술을 매개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빙고믹스가 서울 종로구 둘로스 소극장에서 ‘어르신들의 마술이야기-수리수리 마수리’를 공연을 한 것은 지난 11월 28일.
마술사가 된 어르신들은 긴장한 탓에 때로 기술을 발휘하는 것이 조금 서툴 때도 있지만 여유로운 연기와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마술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습니다. 수시로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과 복지관을 찾아 마술공연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풉니다. 때로는 젊은이들이 가득한 홍대 앞 자유시장(프리마켓)에도 나가 공연하여 남녀노소와 소통합니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2008년부터 운영하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장입니다.
사진=어르신들의 마술이야기 ⓒ빙고믹스
<돈키호테의 어록>
“한국 사회는 게임은 있는데 놀이가 없다” - 청소년문화공동체 ‘품’의 ‘무늬만 학교’ 강의에서, 심한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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