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통신] ‘JOH N KIM - 조앤킴’의 한지문화 선언 / <살롱, 낯선> 개강 우주인 고산의 특강 |
기분좋은 QX 기자
2014-06-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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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 N KIM - 조앤킴"의 한지문화 선언
QX통신 제327호 2014년 6월 18일 수요일
사진=조희숙·김승민 공동대표 ⓒ조앤킴
한국문화 전문기업을 표방한 ‘JOH N KIM -조앤킴’이 7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디자인랩 1)에 한지문화 전문점을 엽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기획감독출신 조희숙과 문화기획가인 김승민 부부가 함께 합니다. 개관에 앞서 첫 기획전으로 “우리함께 아름다운 공생-한지부터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양재준의 한지, 그 내밀한 풍경’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한지를 극단으로 확대하여 한지의 깊은 호흡을 포착한 사진 40여점은 한지가 지닌 기록의 무게, 역사의 흔적, 종이로서의 지속성을 보여줍니다.
양재준 작가는 디자인 하우스의 사진작가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19세기 이후 일상과는 멀어진 한국전통의 현주소를 고민해오던 친구들이 모여 무모하지만 당당한 도전을 시작했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전통, 온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한국전통의 가치를 중점주제로 삼는다”고 강조합니다.
조 대표는 “우선 한지 제품부터 내놓고 제 값하는 물건이 명품임을 알리는 전문점으로 한국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합니다.
전시 기간은 6월 10일∼6월 30일입니다.
사진=개관 기획전 ‘양재준의 한지, 그 내밀한 풍경’ ⓒ조앤킴
<돈키호테의 어록>
“빨리 크지 않는 것, 그게 우리의 성장 전략이다.”
-프랑스 의류회사 몽클레르의 레모 루피니 회장
<살롱, 낯선> 개강
우주인 고산의 특강
사진=<살롱, 낯선>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
범 문화기획자들의 비영리 조직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이사장 조정국)는 월례 문화 사랑방 <살롱, 낯선>을 시작합니다. <살롱, 낯선>은 다소 낯설지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지적 자극을 받으며 창의적인 문화기획의 상상력을 더하는 만남의 자리입니다.
첫 번째 초대 손님은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비행 훈련에 참가한 고산 대표입니다. 그는 2013년 입체 출력기(3D 프린터)를 제작하는 벤처기업 ‘에이팀’과 창업지원 전문 비영리단체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를 설립했습니다. 한편 고 대표는 창업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 주제는 ‘3차원 프린터와 3차 산업혁명’입니다. 3차원 입체출력기의 원리와 특성, 그 기술이 미래사회와 문화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고 청년 창업을 지원한 경험담을 들려줄 것입니다.
일시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장소는 종로구 인사동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 2층 더클럽입니다. 이 살롱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의 회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살롱에 참석하고 싶은 회원은 6월 19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 이메일 (kacs2013@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초청합니다.
□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
전화문의 : 02-749-6365
이메일 : kacs2013@naver.com
사진=첫번째 손님 고 산 대표 ⓒ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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