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24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229호 섬진교 줄다리기
조문환 기자    2015-08-03 08:36 죄회수  3595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하동군과 광양시가 줄다리기 하면 누가 이길까?

지난주에는 세기의 대결이 벌어졌었습니다.

하동군과 광양시를 잇는 섬진교에서 벌어진 줄다리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1935년 첫 개통되었던 섬진교 개통 8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줄다리기,

양 시군에서 시장 군수님을 포함해서 선수 각 120명씩 참여하고

심판은 구례군수님이 보셨는데, 결과가 궁금하시죠?

2:1로 광양시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마 주최를 하동군에서 했기 때문에 “짜고 친 고스톱” 아닐까요?

승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내년에는 광양시가 주최를 하기로 했는데 의좋은 형제들의 잔치임에 틀림없습니다.

지난주에 재첩국을 드시고 “뜨거운데 왜 시원하느냐?”라고 투정부린 분의 얘기와

할아버지와 손자의 목욕탕 스토리를 말씀드리면서 손자가 한 말을 맞혀 주시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여러 분이 답장을 보내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믿을 놈 없네~" 이지요.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가 손자놈이 괘씸하여

마구 두들켜 패니

손자 왈

"직이라, 직이라, 니 손자 죽지, 내 손자 죽나~"


창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지?

너는 하나님 다음이야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4xvC6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더페스티벌 오픈과 한국축제의 세계화
더페스티벌오픈과함께한국축제의세계화...
인기뉴스 더보기
공연관람과 서울굿즈구입 세종문화...
논산탑정호와 돈암서원 코스모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Rppongi Hills...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