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4.04 (금)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236호 엄마 / 귀꽃
조문환 기자    2015-09-21 00:41 죄회수  4559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영원한 공통분모 ‘엄마’


얼마 전 저의 지인께 저의 세 번째 책 <평사리 일기>를 선물로 드렸더니

며칠 후 문자가 왔었습니다.

“가을 하늘이 푸른 바다 같습니다”

“방금 평사리 일기에 담은 사진과 글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엄마는 그랬을 것이다’를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한 분은 책을 사 읽고서는 제가 싸인을 받으러 왔는데,

책 표지 부분이 아닌 ‘꽃대궐에 사는 당신’여백에 싸인을 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추석이 바로 코앞이라서 부모님에 대한 진한 여운이 남아 있어서겠지요.



귀꽃

애초부터 저는 귀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를 나팔꽃이라고 부르지요

저도 나팔꽃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당연히 저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입이 아닌 귀니까요

그러니 이제부터 저를 귀꽃이라 불러주세요

귀꽃요

<귀>

<꽃>

 


태그  하동 조문환,나팔꽃 귀꽃,엄마는 그랬을 것이다. 평사리 일기,꽃대궐에 사는 당신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4vMr1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세계적 지역문화 가꾸는 강릉단오...
2013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가"천년의힐...
인기뉴스 더보기
여의도 봄꽃행사 탄핵선고 일정 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국내출발...
전남도 4월 꽃구경 여수하화도 완...
축제리뷰 더보기
강릉 선교장 사대부 저택은 어떨까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
묵호역사거리 연필뮤지엄에는
겨울 명품축제 반열 오른 서울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