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사진
빗속의 금천하모니벚꽃축제 춥다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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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하모니벚꽃축제 2018
2018. 4. 7.(금) ~ 4. 8.(일)
금천구청광장일대
주최 - 금천구문화체육과 금천문화재단
주관 - 금천하모니벚꽃축제거버넌스
소녀가 이렇게 반겨 주는데도 비가 오니까 흥이 안나는 축제가 되었네요
그런데 소녀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소녀가 말했습니다.
이 것은 땀방을이 아닙니다
빗방울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도 우산들이 퍼포먼스를 하던 금천구청이었지만
오늘은 우산잔치 우산축제.. ㅠㅠ
화려한 벚꽃터널을 그리며 축제를 기대했는데....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야할 이 곳에 이렇게 썰렁하게 될 줄은 ..
금천구청사 1층은 구민들에게 완전개방이 아니라 완전점령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기다리는 가수는 누구일까~?
무대도 빗물에 흠뻑 젖은 오늘 폐막공연을 보러 왔는데..
아 춥다 집에가자
우리는 팬이 아닌가 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댓글
꽃이 피면 비가 안오든지, 비가오면 축제 안하든지, 아니면.. 뭔가 조
2018-04-14 00:31
전국적으로 비가와서 올해 벚꽃축제는
참 안타깝게 된것 같아요
2018-04-11 09:23
여기는 특히 주민들의 음악 경연대회 수상자 무대가 화려할 뻔 했는데.,. 비가 오는 통에 참 안타깝네요 <우리동네슈퍼스타>라는 스타킹 무대가..
2018-04-09 14:53
YTN 뉴스에서 조금전 봤어요 <벚꽃패딩 입고 벛꽃엔딩>이라고..무척 춥고 바람불고 비오는 주말이었습니다 축제 망했겠어요
2018-04-09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