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사진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새벽에 첫눈이 왔어요
근데 대설(大雪)이 내리었네요
기상관측 후 처음으로 첫눈에 대설이 내렸다네요
이틀전 금요일이 소설(小雪)인데..
눈을 밟으며 들어가는 파주장단콩축제장..
벌써 22회째를 맞이합니다.
축제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의 하나인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파주 시장님이 인사말씀과 격려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대회 참가팀이 요리하는 동안 참가자 테이블마다 여성진행자 한분이 다니면서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은 맛있을 것 같고 아이디어 좋은 출품작에 스티커를 붙이며 인기상 투표를 합니다.
파주닭갈비도 선보이네요. 시식을 해보고 맛있으면 닭갈비 사가시라고..
늦서리태가 킬로당 16,000원이네요
쥐눈이콩도 팔아요 백태는 킬로에 7,000원!!
콩으로 전을 만들어 이름이 <콩전>

콩으로 만든 음식은 뭐든 다 좋아하는데..
출품작들 하나씩 다 맛보고 싶네요 ㅎㅎ

장단콩축제 벌써22회가 되었군요.. 저는 16회 19회 두번 갔었는데.. 사진보니 공간구성 비슷하네요. 축제장 잘 꾸며놓았지요~ 사람 많이 오구요, 사실 볼 것도 없는데.. 부모님 모시고 애들 데리고 그냥 바람쐬러 나들이 가볼만 하지요.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심사위원장 나영아 교수님 (을지대교수/한국조리학회장) 특별한 생신날인데도, 추운날인데도, 올해도 빠짐없이 오셨네요.

어머니들 많이들 가시는 파주 장단콩축제^^ 콩도 좋지만 된장도 팔아요.

우와~ 올핸 첫눈이 대박입니다. 축제장 가는 길이 나뭇가지 쌓인 눈으로 설레임을 주고 축제를 축제답게 하잖아요. 장단콩축제 가보고싶네요 콩사러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