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 다산 정약용의 저서 천우기행(穿牛紀行) 및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 등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전승 내용과 함께 일찍이 남이섬을 남이섬(南怡苫) 및 남이서(南怡嶼)로 부른 기록도 있다. 섬(苫)은 섬을 뜻함이고, 島(도)가 큰 섬을 가리키는데 반해 嶼(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을 뜻한다고 한다. 수재 민병도 선생은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는데, 노산 이은상 선생이 추모 글을 짓고 일중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썼다. 한편 남이장군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나미나라공화국(Naminara Republic)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상상공화국을 표방한 것이다.
문 의 처 : 춘천남이관광안내소 031-580-8114,580-8151 |
소 재 지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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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이섬으로 이동 가평역/가평터미널에서 →선착장까지 10여분 소요 ▶자가용 46번국도→마석쉼터→청평→가평→SK경춘주유소 사거리 우회전→남이섬선착장 춘천→의암터널→강촌삼거리→가평→SK경춘주유소사거리 좌회전→남이섬선착장 ▶열차이용시 청량리(경춘선 이용하여)→가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