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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연극 최성웅 모노드라마 드링커 Drinker
더페스티벌    2016-08-27 죄회수 4,717 추천수 2 덧글수 0  인쇄       스크랩     신고


지역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연극!!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 기념공연!!

劇團 단홍은 2012년 모노드라마 시리즈 4탄 손숙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2탄 김세준 모노드라마 <우리들의 광대>, 1탄 엔도슈사쿠 <침묵>과 동성애자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모노드라마 시리즈 3탄으로 <드링커>를 연출한다. <드링커>는 국내 최고의 재미와 감동의 모노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최송림 작가의 코믹 풍자극.


 작품 줄거리

 시골에서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무작정 상경한 명수는 충무로의 영화판을 기웃거리다 단역 배우 봉자를 만난다. 봉자와 함께 장차 감독과 배우로 멋진 영화 야생마를 만들자며 사랑을 키웠으나, 생활고에 시달린 그녀는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다. 영화판 선배들에게 봉자를 술집에서 만났다는 소식을 들은 명수는 봉자를 찾기 위해 술집을 전전하다 결국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20여 년 동안이나 봉자를 잊지 못하고 나이트클럽 웨이터를 비롯하여 술장사를 해서 모은 돈으로 룸살롱 아방궁을 개업하여 잘 나가던 명수는 미성년자를 잘못 고용한 것이 특별 단속반에 걸려서 가게는 조폭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고 빈털털이가 된다. 그 동안 모은 돈을 하루아침에 날리게 된 명수는 자살을 생각하고, 접대만 하고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불쌍해서 접대를 한 번 받아보고 죽자고 어느 술집에 들어가 있는 돈을 다 뿌리며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신다.

 

어려서 주정뱅이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을 하던 명수는 아버지가 집에 안 들어오신 사이 쌀이 떨어지자 옆집 양조장에서 술 찌게미를 얻어다 먹고 학교에 가서 해롱거린다. 담임선생님은 영문도 모르고 술을 먹고 학교에 왔다며 종아리를 때린다. 그 이후로 친구들 간에 술꾼이라는 별명을 얻어 지금도 서명수하면 몰라도 술꾼하면 모르는 친구들이 없다.

 

한편 술을 깬 명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포장마차부터 다시 시작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포장마차 이름을 이라고 정하는데, 봉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새로운 희망이 생긴 명수는 초대 손님들과 함께 기쁨의 건배를 하는데...

 

공연의 특징

1. 한국 최고의 재미와 감동!

2. 대학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출연!!

3. 술을 마셔도 입장이 되는 연극 드링커

4, 웃겨도 너무 웃기는 모노드라마 드링커

5. 재미없다면 200% 환불해주는 연극 드링커

6. 공연 중에 관객에게 술을 나누어 주는 연극 드링커

7. 3년 동안 120회 공연에 재미와 감동이 확인된 드링커

8.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119역의 다양한 역할의 드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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