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Grand Mint Festival 입니다.
GMF는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이에요. 1년 중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는 축제랍니다 :)
1.
지정된 자리에 앉아서 보는 공연이 아니라 말그대로 축제에요.
가을소풍 즐기듯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겨요.
2.
좋아서 하는 밴드의 정말로 좋아서 하는 공연.
정규 무대 시작 전에 즉석으로 잔디밭에서 열린 공연이에요.
자유로운 축제답다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습니다.
3.
펜싱경기장을 가득 매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페퍼톤즈의 무대^^
아직 3회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Grand Mint Festival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