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칠순을 맞이하여, 가족모두가 선상 일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 등 33명의 많은 인원이
관광버스 1대를 임대하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남 거제도 향했습니다.
원래 생신은 양력으로 1월 12일인데 2010년 1월 1일에 새해 일출을 보면서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기 위해 온 가족이 폭설을 헤치며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거제도에서 외도로 향하던 중, 바다 한 가운데에서 맞이한 일출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저희의 소원대로 "장인어른, 장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아들, 딸, 여느리, 사위, 손자, 손녀 올림-
p.s 대가족 33명이 실감나지 않으시는분들이 있는것 같아...
증거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 12. 31일 오후 거제도 포로수용소내의 조형물 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