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해미읍성 문화축제... 충청병마절제사 출정식 .... 서산시청 제공
해미읍성의 참뜻을 되새겨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기쁜 일이요 잘 되는 민족의 잘 되는 움직임입니다. 한민족의 슬픔과 영험과 회한이 어린 역사적인 읍성 사적들이 복원되고 있다네요. 고려~조선 시대 왜적들이 출몰하던 전라·경상·충청 해안 58 개소와 육지 깊숙한 곳에 세워져 곳곳의 읍성역할을 해 왔습니다. 사실 일제하에서 조선총독부의 ‘조선읍성 훼철령’이라는 법령에 의거하여 철거되어 거의 본래의 모습은 사라져 버린 겁니다. 일제가 생각한 읍성의 의미는 한민족의 단결과 항전이었기 때문이랍니다. 열불 나는 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