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춥던 2010년 봄.. 꽃샘추위뿐 아니라 구제역발생 천안함침몰 사건...등등..고려산진달래축제 취소까지~
원래 택일했던 진달래축제기간을 2주 지나서야 올라갔더니..이렇게 피었더라구요~~
워낙 아름다운 진달래능선을 올해도 건너 뛸 수가 없어서 산행모임에서 함께했답니다.
진달래 꽃놀이와 더불어 세련된 진달래예술축제공연을 조화시키면 기쁨이 두 배 됐을텐데요.
강화도 북쪽에 있는 고려산의 진다래 군락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