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있었습니다.
스키장에서 해돋이 행사로 곤도라 무료 탑승과 핫팩을 주었습니다.
7시쯤 몽블랑 정상에 도착 했지만 구름이 많아서 30분이 넘어도 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휴게소에서 조금만 기다리기로 하면서 어묵을 한그릇 먹고 나왔더니
구름층이 약한곳으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무척 감동이었습니다. 왠지 올해는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 같은....
축제를 사랑하는 모든분들과 이 감동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