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에는...
아름다운 날 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는 아름다운 날 들
15년을 함께 해 온 아내와 늘 웃음으로 대화하는 아름다운 날 들
두 아들과 막내 딸이 모나지 않고 이쁜 모습으로 자라는 아름다운 날 들..
늘 우리는 새해 아침에 이렇게 소망을 빌어봅니다..
바쁘게 살아오느라고 미안하게도 저의 소중한 가족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진심어린 웃음을 보여주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신묘년 한 해가 지난 후에 우리 가족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아름다운 시간들을 책임지는 든든한 가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묘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