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단체로 갔습니다.
전주한지의 문화적 전통적 가치를 조명하고 한지산업의 부흥을 위해 만들었다는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시 덕진구 전주한옥마을ㅇㅔ서 .., 뒤에 보이는 전동성당에서도 봉사의 손길
볼 곳이 많고 배울 점이 많도록 옛 건물을 잘 보존해 놓은 전주시입니다.
축제행사장 옆의 경기전도 구경했습니다.
경기전(慶基殿)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인데..
(태종 때 초상화를 전주 평양 경주 세 군데 모심)
아직은 어린가요?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을 법한 한지인형만들기 체험장도
설명이 잘 돼있는 자료전시회도
어딜가나 예술적으로 잘 꾸며 놓은 축제였습니다.
볼 것 많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의 옛 사진과
<교동아트> 갤러리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재봉틀을 보면서
옛 것을 잘 보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도, 전주한지문화도, 전주한복도 비빔밥 같은 전주한식도.. 우리 모두가 잘 지켜나가야겠다고..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길어올리기>는 여기 전주 전주한옥마을이 촬영지고요, 전주한지를 알리는 참 좋은 영화랍니다. 꼭 보세요.
전주한지가 세계 속에 잘 알려지는 방법을 생각해 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