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낙동강문화대축제
국내 최대의 강축제로 간주되고 있다.
강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영월동강축제, 북한강축제, 원주 섬강축제, 봉화은어축제, 영산강문화축제 등이 있으나, 낙동강문화대축제가 온전히 강(江)을 주제로 하는 축제 중에서 사상 최대의 축제인 것만은 분명하다.
첫 축제를 성공개최시킨 일등공신은 날씨였다.
그 옛날 홍수피해가 심했던 낙동강 하구에는 돼지와 같은 가축이나 온갖 쓰레기가 떠내려 오던 곳이었으나, 이제 이렇게 화명생태공원이 들어섰고, 낙동강이 시민의 젖줄임을 확신시켜주는 축제장이 된 것이다.
구포국수를 알리는 누들페스티벌도 함께 한 것이 축제 프로그램의 포트폴리오를 더해 주기도 했다.
최고의 출연진을 자랑하는 공연이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을 알리는 가슴뛰는 타악공연이 품위를 더했다. 프랑스의 퓨전타악퍼포먼스 팀 이름은 따그(TAG).
낙동강자전거대장정 성공적 완주로 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황지에서 채수해 온 물을 부산에 전달했다.
애환의 강 번영의 강 화합의 강 평화의 강 낙동강 유역의 모든 백성들이 잘 되기를 기원했다.
시크릿, 코요태, 틴탑, 백지영, 장윤정, 현철, 현숙, ...
부산MBC에서 방송도하는 개막공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