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이색적인 경로잔치가 열렸다.
제1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서 어르신에게 차를 올리는 경로잔치인 <차수연회(茶壽宴會)>를 3일 재연했다.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녹차 시장은 다양한 다원의 차를 맛본 후, 구입할 수 있어 믿음에 즐거움이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고급 수제차를 판매한다.
외국인이 녹차시장의 한 다원부스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장에 마련된 녹차 시장은 차를 맛보며 편안하게 다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