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에서 오는 20일 저동항 특별무대에서 홀로 외롭지 않은 독도와 평화를 노래하는 “2012대한민국 독도 포크&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 해마다 여름이 되면 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록페스티벌이 봇물 터지듯이 열리는데, 울릉도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독도 포크&락페스티벌이 세계적 록 페스티발은 아니지만 매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도 독도사랑의 세계화와 당당한 여름 문화의 일부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대한민국 독도 포크&락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열정 넘치는 참여자로 구성, 다양한 문화향연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독도철인3종경기의 대외적 이슈화 와 행사의미를 확대하는 공연이다. 포항 MBC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울릉군이 후원하며, 대학생 및 직장 동아리인들이 경연대회를 통해 진출한 7개 본선팀들의 열띤 경연과 축하공연(노브레인, 여행스캐치, 마로니에),특별공연(천부초등학교 기타 동아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