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거창국제연극제 풍경입니다.
배롱나무 예쁜 꽃을 보며 수승대 계곡으로 들어가면 피서철의 별천지가 펼쳐지고
문화가 꽃 피우는 멋진 여름행사가 해마다 개최되는데,
국제연극제를 이런 곳에서 한다니 거창이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런던올림픽이 한창이라서 연극보랴 TV보랴 애기보랴 정신이 없습니다.
놓지고 싶지 않은 공연이 너무 많아서 시간을 잘 쪼개야 합니다.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운 이 곳은 구연서원. 조선중종 때 건립된 서원으로 수승대 안의 또 다른 대(臺)인 암구대가 있으니 거북바위 에서 이름을 땄다 합니다. 이 곳에서 극단 집현은 햄릿코리아 바리이야기 등 조선 시대 배경의 연극을 .. 멋진 공연에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