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이제 20살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하여 21살의 일출을 보러 나와 나의 또래와 함께 여수를 찾았다 .
여수에서도 좀 가야하는 여수 향일암 .
일출의 명소답게 방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
축제가 한참이나 진행중이였다 .
그 와중에도 유독 내 눈에 띄던 이 복 덩어리 !!!
너무 예뻣다 .
마치 설날에 할아버지께서 복 많이 받으라며 복주머니를 주신것처럼 말이다 !!
2012년이 카운트 다운되기 전에
여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양손에 양초를 들며 새해 소망을 빌고 있는 모습 !
친구와 함께 2013년을 위하여 소망을 적어서 끈에 매달아 놓았다 !
제발 2013년도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모두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축제가 진행되던 중에 강강술래가 진행되었다 !
강강술래는 TV에서만 보던 것이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깐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고 느껴질만큼
너무 신기하고 매력적이였다 . 물론 여기 참가하여 저 한복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놀이를 즐겼다 !
일출제가 거의 끝나갈 무렵 우리는 가장 예쁜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찰칵!
두둥 !!
2013년 새해가 밝았다 .
Am 5: 00
친구들과 나는 여수 향일암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
향일암에 오르자마자 사람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양초들이 한가득이였다 !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저도 기원할게요 !
일출은 태어나서 처음보는것이지만 기다림 끝에 ...........
해가 떳다 !!
2013년에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
( 사진 촬영 장소 : 여수 향일암 / 사진 촬영 시기 : 2012년 12월 31~2013년 1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