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완주소싸움대회를 소개합니다.
시작전 머리를 맞대고 기싸움, 눈싸움이 치열합니다.
공이 울립니다
힘 VS 힘, 선제공격 VS방어
소들의 움직임에 따라 모래도 춤을 춥니다.
쉴틈없는 공격과 방어 그 순간!!
한쪽소의 강력한 카운터펀치
"줄행랑" 다리 힘이 풀리고 정신이 없습니다. 저녁밥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강력한 상대를 만났을까요?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발길은 무겁고 아쉽기만 합니다.
몇시간동안 찍은 사진으로 경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순한줄만 알았던 소들의 치열한 모래판 혈투 그 어떤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고 손에 땀을쥐게하는
경기였습니다.
제7회 완주소싸움대회는 "백두"의 우승으로 최고 싸움소 등극으로 끝이났습니다.
촬영장소 : 완주소싸움대회장
촬영시기 : 2012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