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에서 개최된 무주남대천 낙화놀이의 모습입니다.
낙화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음력 정월 대보름과 4월 초파일, 그리고 7월 보름 등에 즐기던 전통 불꽃놀이로, 뽕나무 숯가루와 사금파리가루, 소금, 마른 쑥 등을 넣은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놓고 낙화봉 끝에 불을 붙여 타오를 때의 불꽃과 소리를 즐기는 놀이라고 합니다. 전북 무주 안성면 주민들이 전통낙화놀이를 재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