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 월, 하이서울페스티발 축제 중, 무동을 태운 출연진들이 지친 듯 아무 표정없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하긴 아무리 어린 무동일지라도 오랜시간 어깨 위에 올려 공연을 하기란 천하장사도 벼텨내기 어려우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