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은, 예전 서울 노원구가 갈대가 많고 말이 뛰어노는 들판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마들농요는 이 곳 사람들이 농사철에, 지친 몸을 추수리기 위해 농악놀이를 하며 흥을 돋구기 위해 시작된 놀이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보전되고 있다. 해마다 이 곳에서 모심기와 아울러 벼베기행사가 열려 구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