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포도산지인 충북 영동에서 열린 ‘2013 영동포도축제’
8월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군(영동체육관, 와인코리아, 농촌체험마을)에서 펼쳐졌다.
이번축제는‘영동포도와 어우러지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주제로 △포도체험존 △물놀이 체험존 △만들기 체험존 △와인&休존 △어린이체험존 등에서는 포도밟기, 포도 낚시, 영동포도 클라이밍, 포도빙수·초콜릿 만들기, 와인족욕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다.
충북도지정 최우수축제답게 달콤한 포도향과 함께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6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14억6000만원 가랴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사진: 김용대 지역축제발전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