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속 명장면 거리상황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봉평장 소설존을 시작으로 충주집, 섶다리, 물레방앗간, 메밀꽃 소설존을 웃음과 해악으로 각색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소녀와 이효석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축제는 올해 처음 예술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신현식 감독은 ..
문학(소설)을 통한 인간(이효석)과 자연(메밀꽃)의 조화 이것이 도시인들에게 주는 힐링축제의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길거리 버스킹 공연도 축제장 동선에 활력을 주며 환영받는 축제프로그램입니다.
메밀꽃 밭을 산책하며 심심치 않게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며 돈을 낸다는 겁니다.
길지 않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다시한 번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축제 현장입니다.
모든 사진은 신현식 감독이 찍어 보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