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일 토요일 당진 왜목마을 당진애(愛)바다불꽃축제
태풍 나크리(Nakri)가 습격해 오는 서해안에서
해와달의 만남 칠월칠석날 불꽃축제는
태풍 오기 전에 한다고 훤한 상태에서 치러졌습니다.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날에 왜목마을에 수많은 관광객이 휴가를 즐겼습니다.
바지선을 여러대 동원하여 바다불꽃축제를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자꾸 바지선이 바람의 영향으로 옆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
해변가에 불놀이를 즐기는 왜목마을은 보이는 바다가 해가 뜨는 동쪽입니다.
김홍장 당진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단체장 귀빈들이 당진을 알리는데 힘쓰셨고
축제위원회의 용단으로 3시간 앞당겨서 불꽃쇼는 연출되었습니다.
깜깜한 밤은 아니어서 100% 만족하는 불꽃축제는 아니지만
나름 멋있었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비바람으로 얼룩진 불꽃없는 불꽃축제가 될 뻔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