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버무림
제1회 서울김장문화제
SEOUL KIMCHI MAKING & SHARING FESTIVAL
광화문광장 / 서울광장 / 청계광장 / 태평로 / 세종로공원
2014. 11.14(FRI) ~ 16(SUN) 10:00 ~17:00
사흘동안 자원봉사자와 외국관광객과 시민들이 합하여 9천여 명이 10만 포기의 김장을 해 불우이웃 2만2천여 가구에 나누눈 행사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김장을 소재로 축제를 만든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장문화제의 참뜻은 서울이 세계 속으로 버무림과 나눔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첫날부터 한국야쿠르트 주관으로 맛있게 버무려져 김장독으로 들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트롯 가수 박현빈은 샤방샤방 쾌지나칭칭 오빠만믿어 앗뜨거뜨거 곤드레만드레 아주그냥 끝내줘요~
내가 축제장 갈 때마다 보이는 인기가수..
가수들은 축하의 공연으로 계속 버무려 줍니다.
방송사마다 취재경쟁이 한창입니다.
웃기는 이영자씨는 정말 익살스런 제스처로 광주김치축제부스 앞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웃겼고..
▲ 대한민국 전통식품 김치명인 1호 김순자 김치협회장도 활짝 웃으며 축제를 즐기셨고..
▲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님도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장으로 참석을 하셨습니다.
▲ 선재스님도 김치버부림에 참가하셨는데 사찰김치의 깊은 철학을 보여주는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거대한 조형물 축제상징하는 <김치몬스터>는 광화문 네거리 이순신 장군과 맞짱을 뜰 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