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뿌리깊은 문화와 일본인의 집단성 그리고 현대라는 시간과 춤으로 표출되는 청년들의 집단적 의식과 열정의 대결인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를 바라보며 감성감자는 흐뭇하게 소름돋습니다.
청년들의 즐거운 얼굴과 뜨거운 가슴의 외침은 개인이지만 축제를 통해 집단 속 외침이되고, 그 일탈과 몸의 역동적 배출이 그들의 눈빛에 힘을주고 땀방울에 만족을 선물하고, 감사함을 외치고, 박수받고, 소속감을 강화하며, 참가에 동기부여를 일상적 삶의 긍정에서 찾는 축제 현장을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적 맥락에서 감성감자는 바라보게 됩니다.
결국, 현대사회 일본의 청년들에게 사회와 개인의 삶이 소란의 전통적 멜로디와 함께하는 요사코이 춤의 현대적 표출에서 비일상의 축제는 현대적 집단의식을 심어주고 그 힘을 깨닫도록 하지 않을까 마츠리의 본질에서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를를 잠시 고찰합니다.
그리고 자발적 시민참여형 축제가 가능한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 6구역 퍼레이드를 마치고, 잠시 후 파이널 메인무대 스테이지를 기다려봅니다.
축제다운 축제를 보는 감성감자는 일본여행의 보람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