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흥갯골축제 (2015. 8.28. ~ 31)
시흥갯골축제는 사라져가는 갯벌 갯바람 갯골 갯내음.. 느끼는 아름다운 생태체험축제로 유명해졌지요.
우리 시흥시의 자랑이었는데..
올해는 주제도 없고 볼 것도 없고 ..
먹을 것만 디따 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왠 피아노소리?
자유롭게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가 군데군데 있어서 아주 귀가 즐거웠습니다.
가끔 아주 잘치는 피아니스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언니랑 손잡고 어린시절의 갯골 생태배움 추억을 만들어 왔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애들아 이런 축제장에 와서까지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니?
말 안드는 애들 땜에 좀..